오비맥주(대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가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학계 및 연구원, 노사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따라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해 오비맥주는 2013년 대비 125명을 추가 채용했으며 고졸자와 여성 인력도 전체 50%인 62명을 채용, 핵심직무역량 평가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차별 없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직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및 협력사 임직원 대상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직원 재교육 및 인재양성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노사화합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는 것이 기업 철학”이라며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통한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확대, 그리고 청년실업 문제를 개선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