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이 높아진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은 전셋값과 별 차이 없는 주택 매매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을 틈타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 알짜 아파트들에는 분양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호평파라곤’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지구에 들어선 고품격 테라스하우스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각종 혜택을 앞세워 특별 분양에 돌입했다. 끊임없는 인기몰이로 최근 분양 막바지에 들어서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통환경과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과 멀지 않아 인근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서울)까지 2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여기에 최근 수서~호평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직통으로 이어진 강변북로 접근성도 높아졌다. 외곽순환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퇴계원~호평~답내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인접해 있는 것도 강점으로 주목된다.
사입지의 경우 일찌감치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입지로 관심을 모았다. 천마산군립공원, 호만천, 수변공원 등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으며 단지 절반이 녹지로 조성돼 녹색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실제 이 아파트 내 녹지 비율은 48%에 달한다.
여기에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의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완성했다. 단지 곳곳에는 9개의 테마파크도 배치됐다. 이는 공원에서 맘껏 뛰어놓을 수 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쾌적한 힐링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커뮤니티시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역 내 최초로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은 25m 4레인 규모에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테라스하우스는 모든 가구 자재부터 첨단시스템까지 저비용에 초점을 맞춘 설계를 도입했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방감과 채광성을 확보하고 조망권 극대화에 주안점을 둔 것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20층 25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84∼280㎡형 구성에 총 1,27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특히 225, 280㎡형은 고급 주거문화를 나타내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돼 있다. 현재 일부 잔여 세대를 분양하는 가운데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호평파라곤 테라스하우스에 적용된 테라스 공간은 같은 크기의 기존 아파트에 대비해 넓은 서비스면적으로 이뤄져 정원이나 텃밭 등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며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고 즉시 입주가 가능하므로 수요자들의 문의(031-590-7300)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