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인천 - 오사카 노선 정기편을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 오사카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비행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5분이다.
출발편(TW281)은 오전 7시 50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사카에 오전 9시25분에 도착한다. 복편(TW282)은 오전 11시에 오사카에서 출발해 인천에 오후 12시 45분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 담당자는 “인천-오사카 취항에 이어 30일 대구-오사카 노선도 17년 만에 운항에 들어가 대구 경북지역 공항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인천-오사카 취항을 기념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공사 지희수 마케팅 처장, 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 영업서비스본부 정홍근 상무, 티웨이항공 조재창 경영지원본부장, 티웨이항공 신광재 객실서비스담당 이사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