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오는 10일(금)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15' 컨퍼런스에서 한국제약협회, 미국 로펌 모건 루이스 앤 보키어스(Morgan, Lewis & Bockius LLP)와 함께 '제약·바이오 산업의 해외진출과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태평양 관계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308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바이오 분야의 법률 이슈들에 대해 두 로펌의 전문변호사들과 식약처, 제약사의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쟁점을 중심으로 사례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의 세부 주제로는 '미국에서의 허가와 특허 제도에 대한 이해와 활용 방안', '한국 허가·특허 연계제도의 소개와 실무적 대응방안',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 이다.
태평양 지적재산권팀장 권택수 변호사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이슈가 늘어나고 있고, 최근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으로 제도적 변화도 있어 관련 법률 쟁점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핵심 쟁점을 다루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법무법인 태평양 홈페이지(https://seminar.bkl.co.kr/)와 박정희 변호사실(02-3404-0547, jhwon@bkl.co.kr)로 할 수 있다. 또한 사전 등록을 신청한 사람에 한해 바이오 코리아 2015 전시회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