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세청 홍보대사 임명식에서 배우 송승헌(좌측), 임환수 국세청장(중앙), 배우 겸 가수 윤아(우측).
국세청은 지난 3월3일 진행된 '제49회 납세자의 날'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배우 송승헌·배우 겸 가수 윤아(본명 임윤아)를 2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송승헌은 연기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매력있고 감성적인 연기파 배우이며, 윤아는 인기그룹 소녀시대 멤버이면서 성숙된 연기자로서도 국내외 많은 사랑은 받고 있는 스타"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성실납세자일뿐 아니라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사회공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치고 있는 국세청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하에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승헌·윤아는 앞으로 2년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포스터 모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