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ENAA
삼성전자의 8.0인치 고급 태블릿 갤럭시 탭S2가 중국의 통신장비인증센터(TENAA)의 인증을 통과,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TENA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 탭S2(모델번호 SM-T715C)는 가로 198.2mm, 세로 134.5mm, 두께 5.4mm로 현재까지 출시된 태블릿 중 두께가 가장 얇은 것으로 확인된다. 무게 또한 갤럭시 S6 스마트폰의 2배 정도인 260g에 불과하다.
사양을 보면 1.9GHz(기가헤르츠)의 엑시노스7420 프로세서에 안드로이드5.0 롤리팝으로 구동되며 3GB(기가바이트)램,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색상은 블랙(검은색) 단일 색이며 이어폰과 충전기, 배터리 등이 기본 구성됐고 해상도는 2048×1536에 8.0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저장용량은 16GB이다.
인증은 지난 5월27일 최종 통과한 것으로 나타나 있기 때문에 조만간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