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팜온더로드, 조인성의 감성 속삭임 CF 방영

신제품, 레드벨벳, 옐로쉬폰 제품의 특징을 감성적 속삭임으로 표현 생동감 부여...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프리미엄 과자 ‘팜온더로드’의 라인업으로 레드벨벳, 옐로쉬폰을 추가 출시한데 이어 인기 스타 조인성의 새 TV-CF를 방영하는 등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3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신제품 레드벨벳과 옐로쉬폰이 천혜 환경에서 자란 크렌베리와 감귤로 만든 프리미엄 케이크로써 원물, 맛, 모양 등이 이전의 제과 시장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제품이어서 이번 광고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해맑고 천진한 모습으로 브랜드를 어필했던 지난해의 론칭 광고와 달리, 이번 광고는 맛과 질감, 색깔 등을 속삭임으로 진솔하게 표현 제품의 특징을 색다른 방법으로 전달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예뻐야 해, 부드러워야 해”, 옐로쉬폰은 “상큼해야 돼, 촉촉해야 돼”라는 속삭임으로 표현하는 등 제품에 생동감을 불어 넣은 광고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팜온더로드는 현재 비스킷, 초콜릿, 젤리 등 총 9종의 제품을 개발, 모든 제품을 천혜 환경에서 자란 원료만을 사용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화제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팜온더로드는 ‘농장에서 직접구한 건강한 원물로 만든 농장과자’라는 컨셉으로 지난해 롯데제과가 고급 수제 과자의 품질을 100% 구현해 선보인 프리미엄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