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새로운 프리스티지 카드상품인 '그랑블루'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랑블루는 국내외 여행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 매년 제공되는 연회비 이상의 기프트 서비스 등을 담은 상품이다.
우선 휴가철에 적합한 국내외 여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랑블루 고객은 인천 ·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 무료이용, 해외 데이터로밍 1일 무료이용, 국내호텔 · 리조트 · 카라반 · 글램핑 2박 시 1박 무료이용, 해외 패키지여행 최대 10% 할인, 국내외 호텔 및 콘도 10% 할인, 제주도 렌터카 24시간 무료이용, KTX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카드상품 최초로 해외직구 관련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연회비에 버금가는 기프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랑블루 고객은 국내선 동반자 1인 왕복항공권, 10만원 상당 외식이용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11매, 8만원 상당 신세계 백화점상품권, 8만원 상당 SK주유소상품권, 5만원 상당 외식이용권 등 여러가지 기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 전용 종합지원 서비스 'Win-Tax'서비스도 마련해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업세무신고,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와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해 준다. 이는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후 www.win-tax.co.kr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해외직구 보험 무료 제공 등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가 많다"며 "고객보다 먼저 고객의 필요한 부분을 혜택으로 담아내고자 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