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발(發) 배달음식에 대한 고객 불안 해소 위한 특별 위생 캠페인 진행
배달 사원 마스크 착용 준수, 매장 내 손 세정제 비치 등 엄격한 위생 관리 시행
본도시락 서비스위생조사 전담팀 인력 보강 및 교육 통한 적극적인 캠페인 지원
본도시락(대표 김인호)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고자 ‘안전하고 맛있는 건강, 안심 홈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전사적 차원의 활동으로 위생 관련 규칙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본도시락 모든 가맹점에 메르스 대비 매뉴얼과 매장 위생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배달사원은 물론 매장 내 조리 인원까지 위생 활동 지침을 따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배달사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규정해 배달 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더불어 전 가맹점에 손 세정제를 비치해, 매장 입출입 및 조리 진행 시 수시로 사용하도록 권고해 메르스 확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본도시락은 사내 서비스위생조사(SHI: Service Hygiene Inspection) 전담팀의 인력을 보강하는 등 이번 캠페인 진행이 전 가맹점에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을 관리하는 스토어매니저(SM)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각 매장별 관리 체제를 활성화 해 이중 삼중으로 꼼꼼하게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메르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배달 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어 이를 불식시키고자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규칙 준수를 통해 메르스와 같은 유행성 전염 질환에 사전 대비해 안심하고 본도시락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