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 반 만에 50만개 판매...“올해 매출 100억원 기대”
CU편의점서 2+1 프로모션 함께 진행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CU편의점과 손잡고 선보인 미니빙수가 출시 한 달 반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23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전국 8천여 개 CU편의점을 중심으로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미니빙수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한 달 반 만에 누적 판매 50만개를 달성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디저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니빙수는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빙수를 미니사이즈로 줄여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카페베네는 미니빙수 판매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미니빙수 2개를 구입하면 1개를 덤으로 제공하는 2+1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는 물론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미니빙수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1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카페베네 미니빙수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빙수는 딸기, 녹차 등 카페베네 베스트셀러 메뉴를 선정해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카페베네만의 특징적인 빙수볼 모양을 본떠 용기를 제작했으며,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첨가해 우유 없이도 고급스럽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