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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이달 11~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날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한국 치위생학 50년' 역사를 표현하는 샌드아트와 치위생 교육 1호 원로들의 인터뷰 등 기념행사의 의미를 담아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위협은 특별히 개회식 참가자들에게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역사를 기리기 위해 3층 오디토리움 앞 로비에 마련될 역사관을 비롯해 '사랑의 기부 바자회', '포토에세이 공모전', '사회봉사 상담부스'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이 가운데 '사회봉사 상담부스'는 사회봉사단체가 참여해 치과위생사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하며, ▲제니트(아동대상 무료치과진료) ▲기운차림(어려운 이웃에게 식사제공) ▲치과의료선교회(선교 및 치과의료) ▲스마일재단(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특히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의 '치과위생사 이름 찾아주기' 명함제작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행사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행사장 주변에서 치과위생사를 홍보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치과업체들의 최신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전시와 함께 특판 및 할인 이벤트가 1층 로비에 준비됐다. 이 밖에도 치위생학과 관련된 내용을 한자리서 만나보는 포스터 발표 전시와 테이블클리닉, 구강보건교육매체 전시 등도 알차게 마련된다.
사전등록 절차는 간단하다. 협회 홈페이지(www.kdha.or.kr)에 접속해 로그인 후 상단의 안내배너 또는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 절차를 그대로 따르면 사전 등록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2236-0914, kdha@kdha.or.kr)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