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두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아이폰6S 및 S6 플러스의 공식판매가격과 일정을 적은 메모가 처음으로 유출됐다.
중국 포털 바이두(百度) 마이크로블록거인 wp8yaogeili는 10일 애플과 관련된 인사로부터 입수했다며 아이폰6S의 중국내 출시일자와 판매가격이 적인 2장의 메모지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그는 상세한 입수 경위를 묻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관련 포스팅을 보면 사실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공개된 메모에 따르면 아이폰6S 및 6S플러스의 공식 공개일자는 9월9일이며 판매는 9월18일이라는 내용이 나와 있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아이폰6S 16GB(기가바이트)는 5288위안(850달러, 96만원), 64GB 6088위안(979달러, 110만5천원), 128GB 6888위안(1108달러, 125만원) 이다.
또한 6S플러스는 16GB가 6288위안(1011달러, 114만2천원), 64GB 6888위안(1108달러, 125만원), 128GB 7788위안(1253달러, 141만원)이라고 표기돼 있다.
중국내 판매점 입고 시작일자는 8월28일부터이며 사양은 A9 CPU에 2GB램, 후면에 12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포스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기기의 두께는 아이폰6S 7.1mm, 6S플러스 7.2mm로 두꺼워지지만 후면 카메라는 여전히 튀어나오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메모에 등장하는 내용은 공개 일자와 판매가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용은 이미 알려지거나 보도된 내용과 동일하고 판매가격 또한 예상과는 조금 차이가 있어 확실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