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C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인증을 통과, 발표가 임박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다음 달 공개예정인 갤럭시 노트5와 S6 엣지 플러스에 전파인증을 부여하고 그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먼저 미국 통신사 버라이존용 갤럭시 노트5(모델번호 SM-N920V)로 FCC인증 번호는 A3LSMN920V VoLTE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모델번호 SM-G928V)도 인증을 통과했다.
미국의 또 다른 통신사인 AT&T 모델 SM-N920A과 SM-G928A도 동시에 인증을 받았으며 T모바일과 스프린트용 모델은 등장하지 않았다.
갤럭시 노트5는 엑시노스7422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에 4GB(기가바이트)램, 5.7인치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일체형 풀 메탈 바디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달리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보다 성능이 낮은 한 세대 뒤떨어진 헥사(6)코어 스냅드래곤808을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사실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의 ‘갤럭시 노트5’ 조기 발표 보도에 맞춰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의 전파인증까지 통과함으로써 다음달 12일 공개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 돼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