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7일부터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럭시S6엣지 출고가를 10~11만 원 가량 인하한다고 밝히면서 갤럭시노트5 출시가 8월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출고가 인하와 함께 지원금도 상향한다. 32GB 모델은 인하된 출고가 88만원을 기준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반영할 경우 할부원금 약 53만원(LTE데이터선택 999요금제 기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가장 낮은 요금제 (LTE데이터 선택 299 기준) 에서도 할부원금이 약 73만원으로 갤럭시S6엣지를 보다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현석 상무는 “갤럭시S6엣지는 뛰어난 디자인에 비해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는 고객들의 의견이 있어 제조사와 협의하여 가격 인하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5와 더불어 갤럭시S6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를 통해 플래그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같은 KT의 보도자료로 인해 갤럭시 노트5와 S6엣지 플러스 공개가 오는 8월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