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스카치위스키 발렌타인 앰버서더 윤채영 선수(한화)의 팬 사인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윤채영 선수는 대회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사인회를 마무리 지어 프로의식을 보여줬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발렌타인 골프 앰버서더로 선정된 후 첫 공식일정으로 팬들과의 소통 및 위스키와 골프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발렌타인은 대회 기간 동안 전용부스를 마련해 갤러리들에게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대회 코스 내 2곳에서 이벤트를 통해 칵테일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팬 사인회는 발렌타인이 국내 골프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위스키와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채영 선수는 2006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낼 정도로 유망주였다.
지난해 7월 제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9년 만에 첫 우승을 거뒀고 2009년부터 7회 연속 KLPGA 홍보모델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