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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의 '카듀엣정5mg/20mg', '노바스크정5밀리그람(암로디핀베실산염)', '토리셀주(템시롤리무스)' 등 의약품 3종이 약사법 위반으로 수입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카듀엣정5mg/20mg', '노바스크정5밀리그람(암로디핀베실산염)'은 각각 수입업무정지 1개월(2015. 8. 3~ 9. 2)이며, '토리셀주(템시롤리무스)'는 수입업무정지 15일(2015. 8. 3~ 8. 17)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듀엣정'은 수입관리기준의 내용을 준수하지 않고 파손된 정제가 포함된 제품을 유통판매하고, '노바스크정5밀리그람'은 정제표면에 검은색 이물부착으로 인한 불만발생 건에 대해 자사규정에 따라 처리하지 않았다"며 "'토시셀주'는 수입관리기준에 따른 성상이 부적합한 제품을 유통판매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처분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국화이자제약의 수입업무정지 행정처분은 지난 21일 식약처로부터 내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