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에 한국전 용사 추모비 완공…'자유의 여신상' 보이는 명소 위치

미국 뉴저지주에 추모비 완공

'미국 뉴저지주에 추모비 완공'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 주 저지시티에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리는 기념비가 완공됐다.

현지의 한국전 참전용사회는 종전 62주년 기념일인 이날 저지시티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저지시티의 마르코스 비질 부시장, 로널도 라바로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인과 한국전 참전용사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추모비는 뉴욕의 명물인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하루 300∼400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