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애플워치를 활용해 '신한 앱카드', '신한 Smart매니저', '올댓쇼핑&월렛' 등 3개 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들은 신한 앱카드를 실행한 뒤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결제용 바코드나 QR코드, 1회용 카드번호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결제를 수 있다.
또 신한 Smart매니저 앱을 통해서는 이용대금 명세서, 최근 이용내역, 다음달 결제 예정금액, 이용가능 카드 한도 등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올댓쇼핑&월렛 앱 이용고객은 스탬프, 모바일쿠폰, 추천 샐리(Sally), 추가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애플워치 앱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스마트워치 앱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스마트워치를 통해 3개 앱 중 1개 이상을 실행해 앱에 로그인한 고객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0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한카드앱 사용가능한 스마트워치는 애플워치, LG전자 G워치R, G워치 어베인, 모토로라 모토360, 소니 스마트워치3, ASUS 젠워치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