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상당한 대기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4인치 아이폰용 디스플레이가 폭스콘 공장에 배달됐으며 오는 10월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아이폰 관련 정보를 쏟아 내고 있는 중국의 IT매체 MIC 가젯은 10일 폭스콘 내부직원으로부터 상당히 신빙성 높은 메시지 하나를 받았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폭스콘에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그가 보낸 메시지는 “최근 4인치 디스플레이가 공급됐다”며 “그러나 구형 아이폰에 사용되던 것과는 다르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7월 폭스콘의 물류부서 담당 직원도 4인치 디스플레이가 공급되고 있다며 오는 10월쯤 실물이 출하될 것이라고 주장,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공급된 4인치 디스플레이가 실제 아이폰6C에 사용될 것인지 현재로서는 확인하기 힘들다.
매체는 “이번 것도 4인치 아이폰6C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며 “오는 10월이나 11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