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오는 21일(월요일)자로 세무서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경찰 수사 대상에 올라 지난 17일 전격 대기발령 조치된 L모 전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에 대한 후속 인사로 이 자리에는 박해영 본청 소득관리과장이 가게 됐다.
본청 소득관리과장에는 이기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이 가게 되며 이 과장 후임에는 이한종 춘천세무서장이 낙점됐다. 반재훈 서울청 국제거래관리과 계장(복수직 서기관)이 춘천세무서장으로 임명됐다.
◇서장급 전보(3명)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박해영(국세청 소득관리)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이기열(서울청 조사2-관리)
이한종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춘천세무서)
◇초임세무서장 (1명)
반재훈 춘천세무서장(서울청 국제거래-관리)
-이상 9월21일 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