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인천병원, ‘제5회 나누리건강걷기대회’ 17일 개최

○… 나누리인천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상동호수공원에서 ‘제5회 나누리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수공원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약 3㎞ 구간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검진 부스에서 병원 의료진으로부터 건강상담(신경외과·정형외과·내과)을 받을 수 있다. 식전 행사로는 한국줄넘기교육원에서 준비한 묘기줄넘기 시범이 진행된다.
걷기 구간에선 바구니 공넣기, 제기차기 등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43인치 와이드TV, 로봇청소기, 김치냉장고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 병원 김진욱 원장은 “올바른 걷기운동은 척추·관절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건강한 즐거움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후 1시까지 공원으로 나오면 된다. 정강병원, 포샤르치과, 새봄여성병원 등도 이 행사를 공동 후원한다.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원내 15층 마리아홀에서 ‘인천교구 가톨릭클래식기타합주단 초청 음악회’를 연다. 합주단은 2009년 10월 창단해 복지시설 등에서 꾸준히 클래식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타합주단 외에 ‘우먼 크로스·로맨체 스트링콰르텟’이 참가해 ‘라팔로마’, ‘숨어 우는 바람소리’, ‘리베로 탱고’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