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은 지난 17일 김포시 송일리그 야구장에서 열린 '제5회 4대 회계법인 야구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Y한영의 공식 야구 동호회인 'EY야구단'은 예선전에서 딜로이트안진을 5점차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삼일PwC에 1점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회 MVP는 EY한영 원용민 회계사가 차지했다. 원용민 회계사는 투수로 활약하며 예선전에서 완투승을 거뒀고 결승전에서는 구원등판해 실점없이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한용주 EY야구단 단장은 "단원들이 단장과 감독의 지휘 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I Love EY'의 기치 아래 합심 단결해 우승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회계법인 간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굉장히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