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정당계약이 16일(월)부터 오는 1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 계약이 시작된 지난 16(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내 집마련을 하기 위해 모인 당첨자들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모델하우스는 북새통을 이뤘다.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온 주부부터 임산부, 젊은 부부와 노부부 등 남녀노소 등 계약을 하기 위해 2시간 이상 줄을 선 모습으로 장관을 연출했다.
계약 둘째 날인 17일(화). 회사 월차를 내고 서둘러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당첨객들도 있었다.
안산에서 왔다는 김모(38)씨는 “첫째 날 방문하고 싶었는데 시간을 낼 수 없어 오늘 왔다”며 “안산은 새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면 3.3㎡당 1,200만원인데 여기는 790만원대고 대단지에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당첨자의 편의를 위해 모델하우스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오후 6시 이후 방문해도 계약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직장인 수요층을 배려한 것이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전용 44㎡가 1억 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 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 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899-7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