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KB국민카드는 지난 19일 베트남 정보통신기술 기업 GNC텔레콤과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결제서비스, 모바일 간편결제 및 인증서비스 등 그 동안 쌓아온 핀테크 역량과 노하우를 베트남 현지에 전수할 예정이다.
또 동남아시아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 이동통신회사와도 협력해 국가별 시장환경에 맞는 핀테크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서비스 보급에도 힘 쏟을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해외 정보통신기술 기업과의 핀테크 비즈니스를 위한 첫 협력사례로 핀테크 기반 신사업 발굴과 수익 다변화를 위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의 앞선 핀테크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