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포항자이, 청주자이 견본주택 2곳 성황
포항자이 오픈 후 5일간 7만여 명 관람…유례없던 분양 열기
청주자이 오픈 후 3일간 3만여 명 관람…한파 녹인 뜨거운 열기
GS건설은 지난 2일(수) 오픈한 포항자이와 지난 4일(금) 오픈한 청주자이 등 2곳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총 10만여 명에 달하는 내방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두 곳 모두 포항과 청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그 열기는 실로 대단했다.
■ 포항자이…9일(수) 1순위, 10일(목) 2순위, 16일(수) 당첨자 발표
◆…포항자이 견본주택 밖 대기줄
분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GS건설 포항자이의 오픈 열기는 실로 대단했다. GS건설은 주말에 관람객이 많이 몰려 관람불편을 겪을 것을 고려해 건설업계에서는 좀처럼 하지 않는 주중 평일(수)오픈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은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포항자이가 2일(수) 견본주택 오픈을 한 이후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평일 삼일 간 4만여 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가고 주말까지 7만여 명 이상이 견본주택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어 업계에서는 이러한 열기는 포항은 물론 광역시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사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현진 GS건설 포항자이 분양소장은 “문의전화 수나 인터넷 검색 및 홈페이지 방문자수에서 이미 포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열기가 확인되었고 이러한 분위기는 청약 및 계약까지 이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인근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 분양가로 책정되었고 제품 또한 지금껏 포항에서 접하지 못한 최고 수준으로 맞추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 대표는 “대잠사거리 구 화물터미널 부지는 오래 전부터 기다리는 실수요자가 많은 곳이라 누가 분양해도 될 자리인데 GS자이라는 특급 브랜드로 최고 명품아파트가 들어오니 당첨만 되면 바로 프리미엄이라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전해지고 있다”며, “효자지구 전용 84㎡ 매매가가 3.3㎡당 1천만 원에 육박하고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비교할 수 없는 브랜드파워와 최고 명품아파트의 품질가치까지 더하는 포항자이는 포항 1순위 최고청약률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청주자이…9일(수) 1순위, 10일(목) 2순위, 16일(수) 당첨자 발표
◆…청주자이 견본주택 밖 대기줄
GS건설은 지난 4일(금) 오픈한 청주자이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약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며 견본주택 바깥은 긴 대기열을 형성했다. 내부는 유니트 뿐만 아니라 상담석도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청주자이는 청주시에 공급되는 첫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인파가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4베이 구조와 다양한 선택형 옵션으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 방문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상대 GS건설 청주자이 분양소장은 “청주자이는 청주에 첫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전화가 있었다”며 “또한 두 개의 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부터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으로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