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4인치 아이폰과 2세대 애플 워치가 동시에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애플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애플의 내부 사업전략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2세대 애플워치와 4인치 아이폰 6C(또는 아이폰7C)가 내년 3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전했다.
애플은 다른 제품전략과 마찬가지로 1세대 애플워치 공개 직후 미래의 애플워치에 장착할 새로운 카메라, 무선통신, 수면 추적, 건강 측정용 센서 기술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새로 개발 중인 이러한 기술들이 3월 공개예정인 애플워치에 탑재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폰6C는 지난 2012년 아이폰5에 탑재해 아이폰5S 및 6세대 아이팟 터치에 탑재된 4인치 디스플레이를 계속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생산을 중단한 4인치 화면의 아이폰 생산을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4.7인치 및 5.5인치 아이폰에 비해 4인치 화면이 한손으로 사용하기에 더 편리하다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 소문에 의하면 아이폰6C는 금속(메탈) 케이스에 아이폰6S와 동일한 A9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많은 부분에서 성능이 개선되겠지만 디자인은 아이폰5S를 ㅁ따를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