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꺾고 4강 진출 <사진: MBC>
요르단 꺾고 4강 진출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수하르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23분 문창진의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낚았다. 후반전에는 경기 흐름이 요르단으로 기울어 고전했지만 골문을 잘 지켜냈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4강전에서 카타르와 맞붙는다.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3위 안에 들면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제 한국은 한 팀만 더 제치면 올림픽 본선 8연속 진출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