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내 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역대 명예서장,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장수기업가 및 국세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북전주서 관내에서는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한 전북도시가스(주)가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북전주콘크리트, (주)내쇼날모터스가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북전주세무서는 동양비니루(김종상), 김학수법률사무소(김학수), 함씨네 토종콩식품(함정희) 등 성실납세와 함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아름다운 납세자 상' 수상자를 2013년부터 3년 연속 배출했다.
북전주서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금강유리 김정곤 대표이사를 '명예세무서장'으로, 서린회계법인전주지점 박경기 대표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해 일선 세정 현장을 체험하고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초청인사 및 수상자들에게 경제 활성화 지원과 비정상 납세관행의 정상화 추진 등 균형 세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납세 현장의 소리를 진솔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33번째와 50번째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 내방 납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