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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훈 학회장 |
대한안면통증ㆍ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가 이달 19일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2016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건강하고 통증없는 삶을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내과 분야 중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의 진단ㆍ치료뿐만 아니라 원인 중 하나인 암 예방법, 치과에서 역할이 중요시되는 금연치료분야까지 다룰 예정이다.
첫 포문을 여는 1부 '학위논문 발표회'에서는 전양현(경희대치전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석사ㆍ박사학위 논문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된다.
이어 2부 초청 강연에는 홍삼표(서울대치전원 구강벽리학교실) 교수가 '암 예방법', 3부 특별 강연에는 고홍섭(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치과진료실에서의 금연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치성 및 비치성 통증의 감별 진단 치료'를 주제로 정일영(연세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치수 기원의 치통', 강진규(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지속적 양상의 비치성 통증', 옥수민(부산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간헐적 양상의 비치성 통증'을 주제로 꼼꼼히 짚어줄 예정이다.
최종훈 회장은 "최근 치과계에서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안면통증 구강내과학분야가 많은 치과의사들의 새로운 정보에 대한 니즈로 학회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신 연구에 대한 고찰과 함께 연자들이 학문적, 임상적 정리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 이후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집행부 학회장 선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이달 16일까지이며, 보수교육 점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2점,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일반보수교육 5점이 부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