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9일 커피..22일 에그 맥머핀 쏜다

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프리 커피 데이'와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등 2가지 데이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맥도날드는 19일 오전 7시에서 오전 9시까지 차량을 타고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프리 커피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차량 한 대당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한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맥도날드의 대표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National Breakfast Day)'를 펼친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맥모닝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에그 맥머핀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날 맥도날드는 총 40만여개의 에그 맥머핀을 전달하며 고객들에게 든든한 아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는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에그 맥머핀을 포함한 맥모닝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1+ 등급의 계란은 물론, 7℃ 이하로 냉장 보관한 계란을 매장에서 하나하나 직접 깨트려 조리해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20~40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3명 중 1명은 출근 준비로 바빠 아침을 챙겨 먹지 못하고 있다”며 “아침에 든든한 속이 건강한 하루의 필수 조건인 만큼, 행사 당일 맥도날드 매장을 찾아 에그 맥머핀으로 공복을 깨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오전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판매되는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하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에그 맥머핀은 지난 1971년 미국에서 처음 탄생한 이래 40여년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맥도날드의 대표 아침 메뉴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