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중인 더플레이스,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 3개 브랜드가 봄을 맞아 치즈 활용메뉴부터 샌드위치, 몬스터 슈 디저트 등 맛과 특이한 비주얼로 무장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28일 각 브랜드에서 전해온 브랜드별 신 메뉴를 소개한다.
더플레이스, 치즈에 퐁당...신메뉴 6종 선보여
◆…더플레이스의 신메뉴 '모짜 버블 라자냐' 이미지
먼저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세이 치즈(Say! Cheese)'를 콘셉트로한, 치즈 활용 신메뉴 6종을 오는 5월 말까지 한정 출시했다.
이들 메뉴는 치즈를 풍선 모양으로 만들어 음식 위에 올리고 피자를 둘둘 말아 매콤한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치즈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 6종은 '모짜 버블 라자냐', '치즈 롤 피자', '파래 깔라마리 피자', '크런치 폭립', '딸기 리코타 티라미수'와 '핑크 폭탄 피자' 등 총 6종이다.
이중 '핑크 폭탄 피자'는 SNS등을 통해 큰 화제가 된바있는 '폭탄 피자'를 봄을 맞아 도우 색깔을 핑크색으로 변경하고 이름을 바꿔 재 출시한 제품이다.
더플레이스는 이번 치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더플레이스, #모짜 버블 라자냐, #인스탁스 등 해시태그와 함께 신메뉴 사진을 올리면 '인스탁스 미니70 yellow'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뚜레쥬르, 봄맞이 샌드위치·샐러드 신제품 출시
또한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맛살과 채소·과일 등을 곁들여 봄철 식사대용이나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좋은 샌드위치와 샐러드 신제품 8종을 선보였다.
이번 메뉴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듬뿍 넣어 봄철 나른하고 지치기 쉬운 몸에 활력과 싱그러움을 더해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버터 풍미가 가득한 패스트리 안에 맛살과 채소를 듬뿍 넣고 돌돌 말아 간편하게 즐기는 '맛살 롤패스트리'와 '맛살 프레쉬 샌드위치'와 함께 두 가지 색과 두 가지 맛의 조화로 피크닉을 좀 더 다채롭게 해줄 '맛살&감자 2 in 1'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구운 닭가슴살과 신선한 잎채소를 곁들인 '과일치킨 샐러드' 와 기본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밸런스 박스' 등도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 반전 맛이 매력인 디저트 '몬스터 슈' 출시
◆…몬스터슈 이미지
이어 투썸플레이스에서는 큼직하고 먹음직스런 디저트 신제품 '몬스터 슈'를 지난 25일 선보였다.
업체 설명에 따르면 '몬스터 슈'는 주먹만한 크기의 풍성한 외형과 함께 바닐라 빈을 듬뿍 넣은 커스터드 크림을 슈 안에 가득 채운 것이 특징.
특히 부드러운 속과 바삭한 겉이 조화를 이루며 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얇은 슈 표면에 아몬드 분말을 넣어 만든 크로캉(바삭바삭한 쿠키 토핑의 일종)과 아몬드 슬라이스를 얹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몬스터 슈'는 깊고 진한 커피와 특히 잘 어울려 티타임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며 "마카롱, 에클레어 등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프랑스 정통 디저트 '슈(Chuox)'를 활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