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건강과 노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된 행사로 함께 걸으며 서울 둘레길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까지 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수서역에서 시작하여 대모산, 불국사를 거쳐 양재시민의 숲 구간 총 10km구간을 이동하며 수거한 쓰레기는 30리터 정도로 기업의 미래는 환경 보존에 있다는 그룹 철학인 '프로텍트 아워 플래닛(Protect our Planet)'을 실천한 것이다.
이범준 전무는 “직원들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자리가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그룹 철학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의 소통은 물론 기업의 철학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행 시 스탬프를 찍어주는 이벤트를 통해 스탬프 1개 당 1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연말에 불우 이웃 자선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