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두산공작기계(주)을 방문한 황충조 세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세관(세관장 : 황충조)은 원활한 기업 경영활동을 방해할 수 있는 규제 발굴을 통해 관내의 기업들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황충조 세관장은 관내의 두산공작기계(주) 수출입화물의 통관 현장을 참관하고 업체가 체감하는 기업 규제 및 물류지체 요인 등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한⋅중 FTA 확대에 따른 협정세율 적용,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 등 수출증가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황충조 세관장은 "향후 관내 중소기업 등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