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맥도날드가 다방면에 걸쳐 소비자 교감나누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활동의 일환으로 인기 스타와 함께 하는 행사를 주선하는가 하면 부산소재 한 어린이 병원을 찾아 햄버거 무료 증정행사를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맥도날드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들을 소개한다.
유아인과 함께한 소비자 행사 성황리에 종료...'대세 배우' 인기 입증
◆…맥카페 공식 모델 유아인이 팬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지난달 28일 맥카페 신제품 스무디 & 프라페 10만잔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공식 모델 유아인과 함께 하는 소비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맥도날드 관훈점에서 열렸으며, 행사장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아인을 보기 위해 모인 고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유아인은 이날 고객들에게 맥카페 블루베리 석류 스무디와 사인지를 증정하고 일부 고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행복의 버거' 전달
◆…지난 4일 부산대 어린이병원에서 어린이 환우에게 해피밀 세트를 전달하는 모습...맥도날드 제공
이날 병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은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맥도날드 직원들과 로날드도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해피밀 세트를 나눠주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친 환우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비영리 재단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후원사로서, 어린이를 위한 세트 메뉴인 해피밀 세트를 판매할 때마다 50원씩을 기부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대 어린이병원 내 어린이병원학교의 개설을 도운 것은 물론, 장기간 병원 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이 어린이병원에 건립하는 일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소방관, 경찰관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다양한 구성원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맥도날드의 제품을 지원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의 복지기관 및 단체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씩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처럼 지역사회에 행복을 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아, 지난 2월 '2016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김기화 맥도날드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주변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펼쳐온 노력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