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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보건협회(협회장 신승철)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19일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2016 틀니관리의 날- 틀니건강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신승철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올바른 틀니 관리법을 제대로 몰라 구강건강을 악화시키고,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에 올바른 관리 방법으로 구강건강뿐 아니라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덧붙여 신 협회장은 "구강건강을 지키는 것은 노인건강관리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사업을 전개해 노인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강의를 통해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구강건조예방법과 치주병 및 올바른 틀니 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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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입속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구취측정과 세균검사를 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설치, 본인의 구강건강상태를 직접 알아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강보건협회는 '99세까지 건강한 구강 관리 캠페인'을 통해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