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으로 안성맞춤! 세계 요리∙맥주 브랜드 ‘쿡플’

안성맞춤으로 더욱 알려진 경기도 안성은 유기(鍮器) 생산 지역으로 맞춤으로 제작할 때는 일품의 유기제품이 생산되어 생겨난 말로 현재까지 '요구하거나 생각한 대로 잘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안성맞춤'이라고 불리고 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안성맞춤'의 고장 안성에서도 직장인은 물론, 회식, 친구모임, 생일파티, 동호회모임, 가족모임 등에서 요리와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온 가족이 저녁시간을 보내기 위해 혹은 다양한 모임을 즐기기 위해 개개인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 메뉴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고객들의 입맛에 안성맞춤인 맛집이 있다.

다양한 메뉴로 여러 명의 입맛을 한번에 안성맞춤해주는 쿡플은 음료 및 세계맥주 등을 셀프로 즐길 수 있어, 20~30대 여성은 물론, 직장인, 대학생 등 모임을 자주하는 젊은 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5년에 런칭한 세계요리와 세계맥주로 '요리에 요리를 더하다'라는 컨셉의 쿡플은 대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대표 메뉴인 오사카명물의 쿠시카츠와, 6건의 특허를 보유한 75cm 불판에 6가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쿠시롱치, 50cm의 쿠시커플 메뉴는 입과 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이다.

특히, 볶음밥과 순살의 치즈불닭을 비벼서 먹는 '쿡플 볼케이노 치밥'은 입안이 얼얼한 매콤함과 순살치킨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함께하여 저녁식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쿡플 안성점 관계자는 “안성은 유능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중앙대학교, 한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의 우수한 대학이 소재해 있으며, 학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식사와 함께 간단하게 맥주한잔을 마시는 대학생을 위해 저렴하면서 푸짐한 메뉴로 주점이 아닌 맛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