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4일 차관인사 단행 시기와 관련 "아직 차관인사에 대한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번 주에는 발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에는 인사에 대한 어떠한 발표도 없을 것"이라고 말해 민정수석과 인사수석, 교육부총리 인선 역시 다음 주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차관인사 대상자 수는 당초 8-9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직 2년 임기제' 방침에 해당되는 고위공직자 수가 예상보다 많지 않은데다 업무평가가 탁월한 일부 교체대상자들을 교체대상에서 배제해 교체대상 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