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법인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가장 중요하고 반드시 우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무담당자 및 대표를 포함한 임원들의 인식 부족으로 법인이 대비하지 못하고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준비는 하고는 있지만 그 구체적인 목적은 점검하지 않고 컨설턴트 또는 설계사가 권유하는대로 가입하다 보니 그 상품에 적합한 효과를 100% 얻지 못하고 있는 경우 역시 종종 마주치게 된다.
* 법인컨설팅 분야
법인 컨설팅은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느 한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법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영역에 대해서 점검하는 사항이다. 세무, 법무, 노무분야는 물론 법인컨설팅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법인의 위험요소에 대한 리스크 헷지분야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많은 법인들이 리스크 헷지에 대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보험회사에 위험을 전가하는 것이다. 즉 법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여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다.
다행히 근로자의 경우에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고용보험법 등 국가가 강제적으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위험에 대한 대비는 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 특히 대표에 대해서는 이런 준비가 미흡하다. 법인 및 대표가 커다란 리스크로 작용될 수 있다. 법인의 대표는 국가가 강제하고 있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고용보험법 등도 적용되지 않아 스스로 준비하고 대비할 수밖에 없다.
어쨌든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보험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복잡하게 설명하면 더 헷갈릴 수 있으니 그 종류 및 목적을 그림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해서 전문가를 통해 법인에 필요한 목적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