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중복에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드리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중복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되는데 포스코건설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끓여 드리며 어르신들 건강을 챙겨 주위로 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중복이었던 지난 26, 27일 포스코건설은 포항과 부산, 그리고 인천 지역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각 지역 어르신과 영세민 2,200 여명이 초대됐고 포스코건설 임직원 100 여명이 지역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삼계탕을 끓여 드렸다.
포스코건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자는 취지로 2008년에 처음 기획해 매년 지역별로 이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포항지역에서는 27일 무료급식소 7개소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 80여명이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삼복더위에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인천지역에서는 26일 인천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배식하는 한편 같은 시간에 진행된 노래교실을 열어 즐거움까지 더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또 27일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과 경남지역에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현장 직원들이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영세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포스코건설은 말복인 다음달 16일에도 광양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