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황지만 열애 <사진: 이선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선정(38)이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황지만(32) 선수와 열애중이다.
16일 YTN은 1978년생인 이선정과 1984년생인 황지만이 연상연하 커플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선정은 eNEWS24와 나눈 단독 인터뷰에서 "황지만 선수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동생이다. 누나 동생 사이로 가깝게 지내다가 2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교제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황지만 선수가 나이가 어려도 평소 믿음직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연인으로서 다정다감하고 듬직한 버팀목으로 제가 많이 의지를 하고 있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또 이선정은 "새로운 사랑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정은 1995년 김부용의 노래 '풍요 속의 빈곤' 무대에서 '맘보걸'로 데뷔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등에 출연했다. 2013년 방송인 LJ와 혼인신고한 지 약 14개월 만에 이혼해 맘고생을 겪은 바 있다.
황지만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경기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