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제품 포트폴리오
대한민국 소비자 대표 브랜드 대상은 한국리서치에서 1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접 조사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우수한 품질과 제품의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투명한 마케팅 정책으로 경쟁 제품들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 무연산 저도 위스키나 기타 주류들이 실제 가치와 달리 연산 위스키와 같은 가격에 판매되는 등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으며 특히 17연산과 같은 고연산 위스키 시장일수록 그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인지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의 수상이라 의미가 크다.
12, 17, 19퀀텀, 21등 연산이 분명한 4개의 브랜드와 무연산 네온까지 5개의 제품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임페리얼은 명확한 제품 정보 공개, 투명한 가격 정책 등을 시행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임페리얼 12는 한국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주역으로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22년 이상 사랑 받고 있고 2003년 출시한 임페리얼 17은 위스키를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17이라는 숫자만으로도 품격 높은 위스키라는 느낌을 준다.
동일한 가격대라 하더라도 17이라는 숫자가 명확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은 품질이나 가치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최소 17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로 블렌딩 했다는 보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19퀀텀은 국내에 19연산 위스키라는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를 개척한 제품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21은 21년 이상 된 최고급 원액으로 블렌딩한 고급 위스키의 풍미를 보여준다.
12, 17, 19퀀텀과 21은 명확한 연산과 가치에 차별화를 두고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는데 주력한 제품인 반면 네온은 품격 있는 스카치위스키를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무연산 위스키다.
특히 네온은 40도의 알콜 도수를 낮추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구현함으로써 입소문으로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88만병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부터 무연산 위스키임을 분명하게 밝히는 한편 경쟁제품보다 15% 낮은 가격에 공급, 연산이 명확한 제품들과 차별화하는 전략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