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우주소녀 <사진: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걸그룹 우주소녀가 새 멤버인 유연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FM107.7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우주소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멤버 루다는 "저희가 멤버가 많은데 연정이가 들어오나서 더 시끄러워졌다"며 "연정이가 다영이처럼 밝은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그래요, 근데 지루하다"며 좀 더 센 답변을 유도했다.
하지만 멤버 엑시 역시 "연정이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개인적으로 너무 너무 좋았다"며 "저희 팀에서 없는 색깔의 보이스이기도 하고 연정이 자체가 연습생 때부터 한 꿈을 위해서 달려왔기 때문에 멤버에 합류한다고 했을 때 좋았다. 앞으로 함께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유연정은 우주소녀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안정적인 그룹에 활동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좋다. 이번 노래 반응도 좋아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