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버쿠젠 <사진: 토트넘 핫스퍼 페이스북>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레버쿠젠(독일)과 득점없이 비겼다. 손흥민은 89분을 뛰었다.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한 토트넘은 2위를 지켰고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레버쿠젠은 3위로 내려갔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나서 전반 초반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도 레버쿠젠의 압박을 떨쳐내며 전반을 순조롭게 마쳤다.
후반전에 들어선 두 팀은 또 다시 치열하게 맞붙었고 결국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0-0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