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12월 신규취항 노선에 대한 항공권 특가 판매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12월 신규 취항 예정인 '싼야, 오사카, 삿포로' 노선에 대한 특가 항공권을 내년 3월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해당 노선은 12월 7일 취항 예정인 부산-싼야, 12월 14일 취항 예정인 대구-싼야, 12월 23일 취항 예정인 대구-오사카, 대구-삿포로 노선 등 총 4개 노선이다.
편도 총액(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으로 싼야 노선 18만3000원, 대구-오사카 노선 5만3000원, 대구-삿포로 노선 8만3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각 노선 취항 일로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9일(수)부터 28일(월)까지 판매된다.
또한 본인의 SNS 계정에 에어부산의 싼야 노선 신규 취항 소식을 홍보한 홈페이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커피음료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2월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편히 쉴 수 있는 휴양지와 볼거리 가득한 관광지 등 다양한 에어부산의 취항 노선을 고객 여러분께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