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혁신상은 미국가전협회(CTA)가 가전과 컴퓨터 주변기기 등 28개 부분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들에 수여하는 상으로 아이오핏은 삼성전자와 함께 웨어러블 기술에서 수상하게 됐다.
골프 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체중 이동 정보를 분석하여 올바른 스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신발로 신발 밑창에 내장된 압력 센서가 제공하는 하중 정보를 통해 골퍼들에게 실시간 코칭을 제공한다.
솔티드벤처의 조형진 대표는 “과거에는 스윙 자세를 분석 받거나 프로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고가의 코칭 수업을 받거나 비싼 장비를 구비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 켤레의 신발과 어플을 통해 가장 빠르고 스마트하게 그들의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핏은 지난 8월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목표금액의 300% 이상을 사전주문 받아 해외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