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알베르비쇼 보졸레 누보 2016 출시-조세일보모바일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오는 17일일 알베르비쇼 보졸레 누보와 보졸레 빌라쥐 누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졸레 누보는 부르고뉴, 보졸레 지방에서 수확한 포도 가메를 사용해 제조한 햇와인으로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와 화강암, 석회질 토양에서 생산된 포도로 과일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750ml 기준 2만3천원이다.

보졸레 빌라쥐 누보는 보졸레 가운데서 선별된 마을 단위에서 소량 생산하는 햇와인이며 최고의 밭으로 평가받는 브루이 크뤼에 인접한 지역에서 생산된다. 750ml 한 병에 3만5천원에 판매된다.

이들 제품은 전통적인 양조 방식에 따라 포도를 으깨지 않은 상태로 탱크 발효를 시켜 적당한 바디감과 풍부한 과일 향기를 자랑한다.

고온 선 침용발효하는 보졸레 누보는 신선도와 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알베르비쇼는 고온 선 침용발효를 20%대로 줄이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발효해 포도의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금양인터내셔날, 알베르비쇼 보졸레 누보 2016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