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1월말 기준 전체 펀드 설정액은 485조 2720억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5조6760억원(1.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 종류 별로는 머니마켓펀드(MMF)로 4조 1000억원,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2조 1200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는 3조 2000억원이 빠져나갔다.
전체 펀드 순자산은 한 달 새 4조1690억원(0.88%) 증가한 476조 157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한 달 동안 1조 2610억원이 증가한 67조600억원이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107조 4500억원을 기록했다.
MMF의 순자산은 전월 대비 4조 2150억원이 늘어난 118조 1420억원을 기록했다.
파생상품펀드의 순자산은 한 달 새 2000억원 증가(0.4%)한 37조 3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