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빙, 본죽이 21일 '동지'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冬至)는 지난해의 빛을 청산하고 새로운 해를 먼저 준비했던 지혜가 담긴 날이다. 이에 부정과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로 붉은 색 팥을 쑤어 단팥죽을 먹는 풍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행사를 소개한다.
홈플러스, 28일까지 싱글즈 프라이드 '동지팥죽'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출처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자사 간편식 브랜드인 싱글즈 프라이드 '동지팥죽(정상가 3500원)'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준다.
회사 설명에 의하면 싱글즈 프라이드 동지팥죽은 쌀, 찹쌀로 만든 쫄깃한 새알 옹심이와 쌀알이 함께 들어 있어 식감이 좋은데다가 팥 함유량이 높아 진하고, 단맛이 적어 고소하다.
조리는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약 7분 가량 데워먹으면 된다. 단, 전자레인지로 조리 시 개봉 후 별도 용기 사용이 필요하다.
설빙,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서 2가지 이벤트 진행
◆…출처 : 설빙
설빙은 동짓날을 맞아 추운 겨울철 디저트로 선보인 '인절미 단팥죽'과 '인절미 단호박죽'을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는 동영상 시청 후 인절미 단팥죽을 먹는 설동이를 캡쳐해 댓글을 남기면 된다. 또 인스타그램의 경우 “동지는 무슨 날? [ ]장가가는 날!”이라는 퀴즈에 답안을 댓글로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각 20명씩 추첨해 '매기스플랜' 시사회 영화권 1인2매와 생딸기 설빙 교환권 1장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본죽, '아침엔본죽 통단팥죽' 한정판 패키지 선봬...'3+1' 이벤트도
◆…출처 : 본죽
우선 한정판 패키지는 붉은색과 리본모양의 디자인적 요소를 다양하게 사용, 전체적으로 선물 상자의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지를 앞두고 선보임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동짓날 팥죽을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더불어 오는 22일까지 아침엔본죽 통단팥죽 제품을 3개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운의 통단팥죽 3+1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정판 패키지는 2만개 한정 수량으로 마련됐으며 전국 본죽 매장과 본죽&비빔밥카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본죽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아침엔본죽 통단팥죽'은 100% 국산 통팥을 그대로 넣어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천5백원.
한편, 본죽 매장에서 판매중인 새알심이 들어간 동지팥죽은 공식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트본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구입 및 선물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