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는 20일 부산 농심 호텔에서 송년회를 갖고 2016년 공로패 수상 및 회원들의 장기자랑 시간 등을 가졌다. 사진은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 및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의 모습.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20일 부산 농심 호텔에서 2016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 자리에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최상곤 회장은 "올 한해 세무사회가 내부적으로 작은 분열과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 모두가 슬기롭게 잘 극복해 왔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세무사 사무실 인력난 해소와 같은 회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회원분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에서 부산회원분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한국세무사회가 안고 있던 문제들이 해소되고 하나되는 한국세무사회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호사회 등 타 자격사단체 및 유관기관등과의 관계를 정립해 나가는데 부산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운찬 회장은 또 "9년만에 세무사법개정안이 국회법사위에 다시 상정돼 있다"면서 "법안 통과를 위해 저나 한국세무사회 임원들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부산 회원분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진지역무사회 이상호 회장과 한국세무사회 이사 정정길 회원이 2016년 한 해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받는 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 2부행사에는 부산 회원들의 노래자랑 시간과 상품추첨 시간 등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