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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청 관내 수상자 중 정부포상에는 울산 울주군 소재 코리아니켈(주) (대표 최창영)가 금탑산업훈장, 진주MBC(대표 윤재희) 철탑산업훈장, 부산 해운대 (주)정호실업(대표 강동호), 부산 사상 정우무역(주)(대표 윤철원), 경남 진주 정암산업(주)((대표 최지호) 등이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정부포상으로 대통상 1명 총리상 2명을 비롯해 재경부장관상 51명, 국세청장상 72명, 지방국세청장상 198명을 포함 모두 3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성실납세 수상자들은 수상일로부터 일정기간 세무조사 면제 및 징수유예시 납세담보제공 면제 등과 국민·신한은행으로부터 VIP고객 대우 등의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국세청장 이상 표창 수상자는 공영주차장과 행사전용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날 마산세무서에서는 경남대학교 씨름 감독 이승삼씨를 민원실장에, 창원세무서는 MBC 일일시트콤에서 활약중인 하동훈씨를 1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는 등 일선 세무서별로 관내의 성실납세자 또는 유명인사를 1일명예세무서장 및 1일 명예납세자보호실장 등으로 위촉하여 세정에 대한 현장 체험을 하게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관내 주민들에게 홍보하게 했다.
한편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번 주말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계속해서 납세홍보를 위한 마라톤 대회, 열린음악회, 문예작품 공모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해 납세홍보를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